 (위) 태남생활건강 국내사업본부장 이원주 상무와 (주)OATC 피부임상사업본부 홍일 본부장.
태남생건강이 전문 임상시험기업 OATC와 손잡고 차세대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17일 피부과학 기반의 혁신적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과학적 검증 강화로 제품 경쟁력 확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기능성 화장품 기획 및 임상전략 수립 ▲천연 유래 원료의 효능·안전성 검증 ▲맞춤형 임상시험 설계 ▲피부 유형별 데이터 분석 등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태남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밀크바오밥'과 최근 출시한 과학 기반 스킨케어 라인 '밀바랩'의 연구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 전문기관 연계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OATC는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 평가를 담당하며, 태남생활건강은 검증 완료 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밀바랩의 피부 장벽 강화 솔루션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 데이터를 확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태남생활건강 이원주 상무는 "피부과학 기반의 정밀한 검증이 미래 뷰티 시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데이터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며, 향후 공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력이 K-뷰티의 과학적 접근 트렌드를 선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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